배웠으면 써먹어야지? 아웃풋공간

한달머니 1. 클나무 프로젝트

브라더원 2020. 5. 1. 21:43

#한달머니 #1일차 #클나무

한달머니와 함께 발전시킬 여러분의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아이템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예상되는 어려움 혹은
한달간 집중적으로 발전시키고 싶은 것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클나무 프로젝트”를 할 예정이다. ‘클나무’란 클라이언트와 나, 그리고 무료의 앞머리만 따온 것이다. 그리도 또 다른 의미로는 쑥쑥 성정하며 ‘클’ 나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잠이 안와서 계속 누워있는데 불현 듯 떠올라서 바로 메모장에 적어 놓았다. 클나무, 이름이 마음에 든다. 더 자세히 들어가보자.

클나무 프로젝트는 간단히 말해서 신청자들의 일을 무료로 해주는 것이다. 분야는 프로그래밍(HTML, CSS, Javascript)에 한해서이다. 나는 무료로 일을 해주며 고객이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일을 맡기는 사람은 공짜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이익과 동시에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컨텐츠. 이번 한달머니를 하며, 쌍방의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클나무 프로젝트1>을 진행해보고 싶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타임라인을 간단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1일차~10일차에 포스터/인포그래픽을 만들어 신청자 모집(2명)을 하고, 현재 내가 가진 리소스(프로그래밍)와 관련된 예상 일거리와 이에 요구되는 능력이 무엇인지 정리하고, 해당 일거리를 따낼 수 있는 마켓과 사이트 리스트업을 한다. 더불어 예상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간단한 프로토콜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나름대로 정리한다.

10일차~30일차에 고객과 소통하는 과정을 꼼꼼히 기록하고 성찰한다. 부족하거나 문제가 있는 부분들을 자세히 정리하고, 설문지를 통해 내 컨텐츠의 강점은 무엇인지 체크한다. 이를 나중에 크몽과 같은 재능 마켓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지를 상세페이지에 반영한다.

간단하게 앞으로의 30일을 계획했다. 일단 해보면서 계속 수정되겠지만 너무 많은 준비를 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적당히 대비하고 실전에서 제대로 혼쭐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