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달머니 #2일차
우리가 발전시킬 아이템은 세상에 없던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는 비슷한 분야와 아이템으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상한 어려움을 그들은 어떻게 극복했을까요?
그들의 사례를 관찰하고 분석해 시행착오를 줄여봅시다.
프로그래밍 기술을 통해 만들어보고 싶은 것 중 하나는 ‘내 웹사이트를 만들기’이다. 2명의 인물이 딱 떠올랐다. 부의 추월차선 포럼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엠제이 드마코. 날카로운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칼럼을 작성하는 머니맨. 두 사람처럼 영향력 있는 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셀프브랜딩이 전제되어 있어야 하지만, 천천히 나만의 포트폴리오와 글들을 담아내는 공간을 만들려고 한다. 이는 1달, 2달 사이에 되는 일은 아니다. ‘김형일’이라는 사람을 더 영향력 있게 만들고, 셀프 브랜딩을 잘 해내고 나서 무언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사이트를 만드는 것은 현재 배운 것을 바탕으로 계속 공부해나가면 충분히 만들 수 있으니, 일단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한다. 벤치 마킹을 통해 어떻게 페이지를 구상할지 고민해봐야겠다.
두 번째로 만들어보고 싶은 것은 ‘웹앱’이다. html과 css, 그리고 js를 바탕으로 한 웹을 어느 정도 구현할 수 있으니 떠오른 아이디어를 웹상으로 만들 수 있을지 코드와 로직을 짜보고,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으면 바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지난 한달 5기 때 ‘개발 공부 일기’를 주된 컨텐츠로 글을 썼었다. 그 과정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꿀잠 도구(Honey-sleep)’라는 웹앱을 만들려고 노력했었다. 아주 간단한 기능만 담고 있지만, 내가 불면으로 고생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내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 그 느낌은 정말이지 최고였다.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불편함들을 개선하고자 하는 생산자로서의 실행을 거듭한다면, 아직은 누구나 만들어낼 수 있는 간단한 도구이더라도 나중에는 상품 가치가 있는 웹앱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한다. 지금 아이디어가 2개 정도 있다. 한달 머니를 하며 틈틈이 만들고, 과정도 기록해야지ㅎㅎ.
세 번째로는 ‘인스턴트형 웹/앱’을 만들어보고 싶다. 이는 최근 트렌드를 살펴 ‘오, 이런 재미난 거 만들어보면 반짝할 수 있을 것 같은데?’하며 만드는 앱이다. 예시로는, 조코딩이라는 유튜버님의 ‘동물상 테스트’, ‘꼰대력 테스트’, ‘씨앗 포레스트 심리테스트(?)’이 있다. SNS에 친구들에게 공유하는 기능이 많이 탑재되어 있어,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한 인스턴트 웹/앱이 많이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게 SNS를 즐겨하는 층을 타켓으로 해서 재미난 것을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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