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웠으면 써먹어야지? 아웃풋공간

한달 머니 19. 피드백①

브라더원 2020. 5. 28. 18:27

실행단계를 통해 스스로가 만든 결과물을 돌아보고

느낀점을 이야기해봅시다.

 

이번 클나무 프로젝트는 다음 2가지 일을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1. 간단한 도구 웹앱 만들기

2. 천연비누 웹사이트 만들기

 

앞의 글들을 통해서 말했듯이, 야무지게 실패했다. 원인은 예상했던 것보다 부딪히는 문제들이 많았고, 이를 원활히 해결하기에는 내 프로그래밍적 능력이 부족했다. 조금 더 공부를 하고 들어갔어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계속 끊임없이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내 개인적인 문제들은 뒤로하고, 아예 못할 정도의 난이도는 아니었기 때문에 더 열정적으로 임했다면 얻어가는 것들이 더 많았을텐데 하는 후회가 든다. 그러나 계속 실패만 생각하면 그 틀 안에 갖힐 것이다. 그러니 앞으로의 계획을 잘 정리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정리했다.

 

그렇게 일단 인풋을 더 넣자라는 결론이 났다. 그래서 현재 바닐라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한 이후, 파이썬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오늘로 4일차를 맞이하고 있다. 이론 단계에서 이제 웹 스크래퍼를 만드는 실전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며 다시 재미를 느끼고 있다. 노마드 코더의 챌린지 프로그램을 미리 신청해놔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직 초반 단계이지만, 남은 10일 동안 배운 것을 잘 내 것으로 만들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