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4일 동안 노트북을 붙들고 살고 있다. 노마드 코더 챌린지 과제(퀴즈와 코드챌린지)도 있고, 꿀잠 도구 웹사이트 만드는 것도 병행하니 근무 시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프로그래밍 공부에 쏟아부었다. 내가 현재 구현할 수 없는 것을 알고, 상세히 글로 정리한 일은 정말 잘했다. 1개 해결하고, 다음에 무엇을 해야할지가 명확하니 '이제 뭘 해야하지?'하며 방황하는 일은 없다. 1일 1해결을 내심 기대하며 '꿀잠도구(aka. 허니슬립', 내 맘대로 이름 붙이기~!)' 웹을 만들고, 생각보다 빨리 앱 만드는 것으로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그런데, 오만이었다.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쓴 코드를 띡하고 복사-붙여넣기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문법을 이해하고, '이럴 때..